Lyrics: Plo6
Music: Plo6/홍창석
어쩐지 울 것 같은 머리 위를 올려보면
궂은 날씨같이 불안한 우리 관계에
벌써 미어져 버린 너와의 밤들
이젠 눈을 감아줘
이미 난 언제부터 였는지
기억을 못 해 더 이상은 나
아마 난 기억하기 싫었던 걸지도 몰라
이미 늦어버린걸
바래진 눈빛 속에
감춰진 어지러운 우울들이
어색한 표정 속에
감춰진 위태로운 우리 둘의
이미 식어버린 우리 둘처럼
이제 그만 놓아줘
이미 난 언제부터 였는지
기억을 못 해 더 이상은 나
아마 난 기억하기 싫었던 걸지도 몰라
이미 늦어버린걸
이대로 나 더는 가고 싶지 않아서
더는 할 말이 나 없어서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나를 제발 내버려 둬
이미 난 언제부터 였는지
기억을 못 해 더 이상은 나
아마 난 기억하기 싫었던 걸지도 몰라
이미 늦어버린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