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해를 바라지 않아

Lyrics: Ehan Music: Ehan [Verse 1] (raspy whisper, close to speaking, slight vibrato at ends) 심야 지하철 텅 빈 귀가 그림자 창밖 도시는 온통 고요해 타인들의 이야기를 핸드폰으로 훑지만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없어 [Pre-Chorus] (breathy but add light chest resonance, pitch rises slightly but still mid-range) 멀리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말해도 그들은 내가 감성적이라고 비웃을 뿐 꺼내지 못한 모든 감정을 삼키고 서랍 속 엽서처럼 깊숙이 숨겨두네 [Chorus] (soft uniform breath, emphasize 부드럽게, 고음 폭발 없음) 모든 사람의 이해를 바라지 마 네 외로움은 밤에 스스로 빛을 내고 북극성처럼 조용히 자리 잡은 채 설명하지 않아도 저마다의 세상을 이루네 모든 사람의 이해를 바라지 마 어떤 이야기는 추억에만 맡겨두면 돼 스스로를 안아주는 법을 배우면 온전한 세상을 눈에 담을 수 있을 거야 [Verse 2] (return to whisper, even more relaxed, like talking to oneself) 편의점 불빛은 차갑게 느껴지고 새벽에 방금 쓴 메시지를 모두 지웠어 옛날 솜사탕 같은 달콤한 비유는 현실 앞 논리로 바뀌고 말았네 [Pre-Chorus] (same as first, slightly more determined tone) 이제 비로소 깨달았어 구름은 누군가의 인정이 필요하지 않듯 내 모든 기쁨과 슬픔도 모든 사람에게 공감받을 필요 없어 [Chorus] (exactly same as previous chorus, no added intensity) 모든 사람의 이해를 바라지 마 네 외로움은 밤에 스스로 빛을 내고 북극성처럼 조용히 자리 잡은 채 설명하지 않아도 저마다의 세상을 이루네 모든 사람의 이해를 바라지 마 어떤 이야기는 추억에만 맡겨두면 돼 스스로를 안아주는 법을 배우면 온전한 세상을 눈에 담을 수 있을 거야 [Bridge] (drop an octave, almost humming, darker and huskier, drums stop) 삶의 랜덤 상자를 열어보니 답은 오직 외로움뿐이었지만 돌아서 나 자신을 마주하는 순간 마음속에는 산과 강, 해와 달이 밝게 펼쳐지네 [Chorus] (same gentle delivery, no build-up) 모든 사람의 이해를 바라지 마 네 외로움은 밤에 스스로 빛을 내고 북극성처럼 조용히 자리 잡은 채 설명하지 않아도 저마다의 세상을 이루네 모든 사람의 이해를 바라지 마 어떤 이야기는 추억에만 맡겨두면 돼 스스로를 안아주는 법을 배우면 온전한 세상을 눈에 담을 수 있을 거야 [Outro] (fade out on last line, trailing off naturally, only piano lingering) 이해를 바라지 마, 설명할 필요도 없어 그 자체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인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