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TOMMY ROCK
커다란 꽃이 돼줬어 넌
그에 반해 더는 작은 화분도
될 수 없겠지 나는
우리 첫 만남
그 내린 비에 맞은 것보다
더 쏟은 널 다시 심기에 나는
아직까지 너의 향이 나지 곁엔
일상이 돼버렸네 이젠
네가 있다면 더 좋을 텐데
아직 난 웃지 못해
두고 간 네 꽃내음 번져
날 괴롭게 해
일상이 돼버렸네 이젠
네가 있다면 더 좋을 텐데
우리 첫 만남
비가 온건 좋은 명분이 됐어
우산 핑계로 너에게 말을 건넸어
돌려주러 오겠다는 약속 따냈지
넌 그 비같이 적셔 날
내 맘에 거름 됐어
꽃피워
내 손안에 너의 손
놓지 않겠다고 말했지 매번 버릇처럼
밤새 널 간지럽힌 전화
그 말을 믿어준 너
고마울 뿐 난
커다란 꽃이 돼줬어 넌
그에 반해 더는 작은 화분도
될 수 없겠지 나는
우리 첫 만남
그 내린 비에 맞은 것보다
더 쏟은 널 다시 심기에 나는
아직까지 너의 향이 나지 곁엔
일상이 돼버렸네 이젠
네가 있다면 더 좋을 텐데
아직 난 웃지 못해
두고 간 네 꽃내음 번져
날 괴롭게 해
일상이 돼버렸네 이젠
네가 있다면 더 좋을 텐데
너의 향기로 찬 맘의 병
넌 떠났고 향수를 남겨 아퍼
너로 젖은 펜 잡고
그리운만큼 찍어 내 안에
빌어 그때의 너만큼은 아프길바래 나
꽃 쥐어
네 손목에 남긴 자국
흔들고 놨지
꺾인 꽃
너가 다시 아픈건 바라지 않지만
내게 온다면 이번엔 지킬 수 있어
전의 거짓말을
아직까지 너의 향이 나지 곁엔
일상이 돼버렸네 이젠
네가 있다면 더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