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끝, 나에게

Lyrics: HanGroove Music: HanGroove 하루 끝에 서 있는 나에게 가장 다정한 바람이 불기를 길게 끌던 한숨은 거두고 포근한 위로만 가득 쌓이기를
오늘 하루도 참 고생 많았던 하루 끝에 홀로 선 나에게
막차 버스 창가에 머리를 기대고 오늘 내가 했던 선택들을 곱씹어보네 돌아오는 길은 왜 이리 서글픈지 나 혼자 뒤처지는 것만 같아 조급해지네 남들은 다 저만치 앞서가는 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에서 길을 잃은 건 아닐까 잘하고 있는 거라고 스스로 속여봐도 마음 한구석의 불안은 쉽게 안 꺼지네
정답이 뭔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내 선택이 틀린 거면 어쩌나 싶지만 그래도 틀린 건 없어 잘못된 것도 없어 내 선택을 옳다고 믿고 나아갈 뿐
하루 끝에 서 있는 나에게 가장 다정한 바람이 불기를 길게 끌던 한숨은 거두고 포근한 위로만 가득 쌓이기를
오늘 하루도 참 고생 많았던 하루 끝에 홀로 선 나에게
남들 눈치 보느라 정작 내 마음은 늘 뒷전으로 밀려나 상처투성이였네 내가 나를 믿어주지 않으면 대체 누가 내 서툰 걸음을 붙잡아줄까 흔들려도 괜찮아 조금 늦어도 괜찮아 이 길의 끝에 뭐가 있을지 몰라도 내가 딛는 이 발걸음을 그냥 믿어보자 거울 속의 지친 나를 가만히 안아주며
정답이 뭔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내 선택이 틀린 거면 어쩌나 싶지만 그래도 틀린 건 없어 잘못된 것도 없어 내 선택을 옳다고 믿고 나아갈 뿐
누가 뭐라 해도 내 삶은 나의 것인데 왜 그리 남의 시선에 나를 가두고 살았나 서툴고 아팠던 오늘의 나도 결국 나이거늘 미워하지 말고 대견하게 여겨주자 이제 한숨 털어내고 내일로 가볼까
하루 끝에 서 있는 나에게 가장 다정한 바람이 불기를 길게 끌던 한숨은 거두고 포근한 위로만 가득 쌓이기를
오늘 하루도 참 고생 많았던 하루 끝에 홀로 선 나에게
틀린 건 없어. 가보자,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