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brella (feat. Demianc, bcitybowie)

Lyrics: Demianc/bcitybowie Music: Softy/Demianc/bcitybowie 시간들 속에서 희미해져 가는 건 비가 올때마다 내겐 선명해져 상처가 깊어서 지울 수가 없었던 그런 난 네게 뭘 더 바랐을까 너의 향이 베인 것 같은 밤이 또 지나고 우리 둘이 같이 걷던 길도 다 젖어서 다시 볼 수 없을 듯한 우산 속 닿은 너의 손 그려 내 몸 하나 챙기기 어려워 눈 한번 돌리지 않고 걸었어 비는 그칠 생각이 없고 길은 물에 잠겨 나아가기 버거워 그대로 서서 뒤를 돌아 보니 거긴 아무도 남아있지 않아 곁에 있을거라 당연시 했던 너마저 이기적인 나를 떠나 언제부터 빗물이 이렇게 무거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