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번져온 빛바랜 기억 속
웃음이 가득하던 작은방 안에
별빛 위에 몰래 그려둔, 지워지지 않는 날들
내 맘 물들여
닿을 수 없는 시간, 그리움 속에 걸어가
그림 속 피어난 세상, 우리들의 꿈
사라지지 않게, 우리 기억 속에 빛나
이 길의 끝에서 닿을 수 있다면
내일을 향해 노래할게 난
무너진 기억에 흩어진 조각들
잡을 수 없게 멀리 사라져 가도
그림처럼 번져 스며든, 사라지지 않을 빛은
내게 비춰와
잃어버린 약속, 희망 속에서 난 노래해
그림 속 피어난 세상, 우리들의 꿈
사라지지 않게, 우리 기억 속에 빛나
이 길의 끝에서 닿을 수 있다면
내일을 향해 노래할게 난
손끝이 남겨둔 온기는 끝없는
어둠을 뚫고 날 이끌어
내 안에서 영원히 살아 숨 쉴 테니
닿을 수 없어도 빛나고 있어
그림 속 피어난 세상, 우리들의 꿈
사라지지 않게, 우리 기억 속에 빛나
이 길의 끝에서 닿을 수 있다면
내일을 향해 노래할게 난
너의 이야길 들려줄래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