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GOM IRON ENM
Music: GOM IRON ENM
텅 빈 방 안에 앉아
창밖의 불빛만 따라
잠 못 드는 하루
내 안에 쌓여가는 말들
어디든 떠나고 싶어
모든 게 멀게 느껴져
바람처럼 가볍게
그곳으로 가고 싶어
잠시라도 괜찮아
짧은 기억이라도
멍하니 웃던 그 골목
햇살에 녹았던 숨결
혼자인 줄 알았던
날 언제나 꺼내줘
그 기억 하나로
나는 다시 숨을 쉬어
낯선 거리를 걸어
처음 본 것 같은 하늘
괜히 마음이 풀려
숨이 조금 더 쉬워져
실수해도 괜찮아
내일이 있으니까
멍하니 웃던 그 골목
햇살에 녹았던 숨결
혼자인 줄 알았던
날 언제나 꺼내줘
그 기억 하나로
나는 다시 숨을 쉬어
돌아와 다시 견디고
또 가고 싶은 마음
넘어진 날 위로한 건
멀리 있는 그 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