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선순환

Lyrics: Joe the friend/무스코다 (muscoda) Music: Rennis t/무스코다 (muscoda) 시간은 흐르고 하늘은 꺾이는 중 몇 번 풀리다가 묶고 반복하는 신발 끈 해 떨어질 때쯤에 머릿속에 떠오른 내 밀린 전화, 문자 답장은 귀찮아 썼다 지우네 갈수록 시간이 없는 듯해 약속 잡아도 막차 전엔 끝내 애써 웃는 얼굴은 금방 그늘지네 손잡이 하나에 우린 매달린 채로 기대고 등을 지네 몇 바퀴 돌다 보니 여긴 쳇바퀴 같아 큰물이란 게 이제 보니까 무채색의 바다 몸이 커져 갈수록 어째 부딪힐 일이 더 많아 무거운 텅 빈 가방 아끼는 신발은 닳아 커다란 시계 위를 반대로 난 달려가 끝내지 못해 대충 넘긴 일이 달력 안에 못 참고 내린다면 전부 챙겨 후회 남아 친구야 내릴 곳을 절대 넌 헷갈려 마 I know that, now I’m get out where i please Cuz i want to fly When the sunset down the road Then I’m not gonna be there 열시에서 아홉시 사이 구를 때쯤 춤추는 듯이 창에 비친 밝은 불빛들 빌딩 그림자는 늘어져 허릴 굽힌 듯이 얼굴 위로 덮여 우릴 또 까만 표정을 씌우네 감옥 같은 도시 난 만들어야겠어 요새로 몇 계절 돌고 돌면 분명 날씨 맑은 곳으로 너 길을 알고 싶음 일단은 좀 걸어 늦기 싫다면 좀 뛰어 무겁다면 욕심 비워놔 바코드 같은 횡단보도 파란 불과 빨간불이 내 시간을 담보로 가로등 불빛은 우리 주위를 겨눠 똑바로 떠 두 눈멀어도 제대로 눈빛 겨눠 다음 칸 또 다음 칸 만나네 다시 다음 사람을 한강은 파도치네 준비해 방파 누가 널 적신다면 그거 몇 배 얹어 갚아 바퀴 굴러가는 소리 다시countdown I know that, now I’m get out where i please Cuz i want to fly When the sunset down the road Then I’m not gonna be t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