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널 더 사랑하게 될지 몰라

Lyrics: Jade Lump Music: Jade Lump/LAPAEL 몇 개월이 흘렀어 이젠 너 때문에 멈췄던 시계 마저도 흘러 넌 어떻게 지내왔는지 그때 우리는 아팠고 서로의 마음을 담지도 못해 이별이란 게 다 지나고 난 뒤에 보니 아무렇지도 않게 벌써 예전 일이 돼버린 그때 술안주처럼 꺼내 이젠 할 말이 없을 때면 같이 걸었던 동네의 한 거리마저도 난 혼자서 걷게 돼버린 지도 어느새 무뎌진 것도 잘 알지 못했어 이젠 너도 어떨지 모르겠어 우리가 보낸 그 아름답던 순간 속에 밟혀 걷지도 못하던 널 조금 더 늦게라도 널 다시 만났다면 이제야 널 더 사랑하게 될지 몰라 참 많이도 변했어 시간이 한참을 건너서 온 건지 기다리던 아침마저도 늘 그랬던 것처럼 반갑지도 못해 한순간에 무너진 기억의 조각들이 사라지는 것처럼 이젠 선명하지도 않네 Hey I'm sleeping with a phone 요즘 너의 피드에 머물러 너의 지금은 어떨지 huh I'm lying one the floor 요즘에 난 어떻게 지내온 지도 모른 체 무뎌진 것도 잘 알지 못했어 이젠 너도 어떨지 모르겠어 우리가 보낸 그 아름답던 순간 속에 밟혀 걷지도 못하던 널 조금 더 늦게라도 널 다시 만났다면 이제야 널 더 사랑하게 될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