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Lyrics: KeeBomb Music: pieper 난 한참 어렸어 솔직하기엔 내 모습이 싫어서 매번 자신감 있는 척 핏대 세워 가며 어쩔 수 없는 가면 남들의 의식 속에서 인정받길 바라며 어쩌면 이게 사람 본능인가 싶다 가도 잠시 깨어 내가 나를 바라볼 땐 다시 잡어 사소함에 목숨을 걸어서 예전 내 모습은 이젠 진짜 나와 맞춰야지 그 춤을 새로운 시도 속에서 난 부딪히며 성장통을 겪고 나서 얻어 낸 여유 한때는 익숙하지 않은 것들 때문에 힘들게만 생각했었지 계속 더디기만 했던 걸음 Ok 이제는 날 응원하는 가족들과 fan 친구들은 여전히 내 옆에 나 자신에게 더 솔직하려 가사를 써 키보드 놓기엔 시간이 많이 남았어 돌아보면 혼자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지 변함없어 지금껏 하고 싶은 일을 한다 해도 매번 행복하지만은 않아 불평보다는 감사함을 나눠 고개를 끄덕이며 가사를 써대는 게 그것마저 내게 영감을 준 덕분에 지금까지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지 더 밝은 미래를 상상해 이젠 쉬운 일 뒤에서 내 등을 더 더 세게 밀어 열정에 아직 배불러 완벽한 디너 모든 예술가들의 작품을 빌려 다시 돌려줘야지 계속 랩하는 딜러 나 절대 후회 안 해 내가 다짐했던 일 모두 다들 쉽게만 가려고 했던 길 꽉 잡고 꾸준히 가던 길 가던지 아니면 다시 돌고 돌아 명동 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