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Blostea/Zesty
Music: Blostea
눈이 올 때 생각나는 너 어디선가 봤겠지
잊을 거라 믿었던 내 잘못이었겠지
다른 누군갈 또 찾고 있는 차가운 손에
따스한 장갑이 되어 이렇게 또 내 발걸음이
한 발 두 발 갈 때마다
기억이 새록새록 더 떠오르는걸
얼어붙은 조각이 나도 모르게 녹아져 널 만난 후로
어디에 있든지 날 잊지 말아 줘 눈이 오는 날엔 이 거릴 생각해줘
아직도 남은 두 발자국 그 위에 눈이 덮이기를 기다리네
얼어붙어 버렸어 모든 게
이 제 맘껏 슬퍼할 게 너 만 모르게
외롭게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
노래를 한들 닿지 않지 너에겐
Yeah 이 눈이 녹기 시작한다면 또
같이 걷던 길 우연히 걷는다면 또
비슷한 말투를 누가 쓴다면 또
정말 그러기 싫지만 난 날 알아 또 떠올릴 게 뻔해
Yeah 그래 난 또 꺼내
보물 다루듯이 하다가도 멀리 던져놔 저편에
달리 방법은 없네 지나간 한 번의 선택
TV 속 Drama 같아 결국엔 너무 뻔해
허전하게 텅 비어버린 손 비어버린 속을 뭘로 퍼담아
적어야 했던 가사도 더는 무의미 너무도 허무하게 조각나
어디에 있든지 날 잊지 말아 줘 눈이 오는 날엔 이 거릴 생각해줘
아직도 남은 두 발자국 그 위에 눈이 덮이기를 기다리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