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JSM
Music: JSM
산들산들 불어 대는 봄바람 속에
실려 온 꽃내음이 나를 부르네
하늘하늘 고운 내 님 계시는 곳에
피어나는 달꽃 향인가
풍진 세상에 잇지를 못한
헛사랑에 목이 메어도
짧은 인연 기나긴 추억
가슴속엔 행복만 담아
그리운 님 만날 때까지
보란듯이 살아가야지
알록달록 비단 치마 꽃단장 속에
떠오르는 내 님 모습 나를 울리네
아장아장 걷던 순이 시집간다오
내일이면 멀리 간다오
풍진 세월을 함께 견뎌 준
고마움에 눈물 맺혀도
좋은 인연 영원한 행복
온 마음으로 빌고 또 빌며
우리 순이 떠날 때까지
보란듯이 웃어 줘야지
보란듯이 살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