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mermerme Music: mermerme 사라져버릴 듯한 내 마음은 손에 잡히지 않아 위태로운 삶을 지탱하는 것 또한 감히 날 무너뜨리지 않아 이제야 평안해져 난 뒤늦게 안 삶의 아름다움 이제야 정리된 머릿속은 먼지처럼 핑계만 담았던건가 아무리 많은 답을 얻으려 해봐도 그 후에 머릿속은 더욱 어질러져 괜히 나 다른 것을 탓해본다 해도 나중엔 화살의 끝은 날 향해 있어 어쩔 수 있나 지나갈 수 밖에 조용한 밤이 날 안아줄 차례 삐걱이던 낡은 나의 침대 또한 어느새 용감히 내 밤을 지켜주네 내 밤을 이제야 평안해져 난 뒤늦게 안 삶의 아름다움 이제야 정리된 머릿속은 먼지처럼 핑계만 담았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