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기 전까지

Lyrics: AQUINAS Music: roamerdoze 생각이 나네 처음 그대 자리 곁에 틈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참 마음 졸였다 매일 말 하나에 수백 가지 단어들로 잠 못이루던 때 순간에 두리번거리며 슬쩍 내게 다가와 주던 넌 멋진 쇼에 오기 전 설렘 보다 더 커 시작과 동시에 몰입 중인 배우처럼 이 맘속에 겁이 나서 투박한 표현 무리한 소설도 그려 답해주오 내일이 오기 전까지 그대 나를 보며 말해줘요 온 세상이 우릴 위해 비추는 달 바다와 하늘 아래 모든 곳에서 내일이 오기 전까지 그대를 닮아 행복해 줘요 가장 예쁜 널 사랑했던 그 시간의 선물 당신께 드리면서 널 담는 눈빛 이 한마디 뜻이 놓칠까 봐 두려울 때도 있지만 또 가끔은 우리 익숙해져 버린 듯이 진심이 아닌 말도 상처가 되니까 시린 겨울날이 나른해져 너는 추운지도 모르게 어두워진 밤에 가로등 불빛 가는 길이 환하게 언어 습관을 비롯 옷 입는 거 모두 다 너의 취향 같을게 순간의 욱해도 그런 모습 보면 화가 풀릴 수 있게 이제 같이 내일이 오기 전까지 그대 나를 보며 말해줘요 온 세상이 우릴 위해 비추는 달 바다와 하늘 아래 모든 곳에서 내일이 오기 전까지 그대를 닮아 행복해 줘요 가장 예쁜 널 사랑했던 그 시간의 선물 당신께 드리면서 수많은 세윌이 우릴 지나갔을 무렵엔 한 권의 스케치북 꽉 찬 그림 동화되어 찾아갈게 미간에 주름이 파도를 그릴 때 가볍게 안은 뒤 속삭여줄게 언제나 곁에 두려울 때나 벅찰 때나 두 손 잡아 이토록 웃을 수 있게 내일이 오기 전까지 그대만을 보며 말할게요 온 세상이 무대처럼 빛나는 날 바다와 하늘 아래 모든 곳에서 매일을 오늘과 같이 그대를 닮아 행복할게요 가장 예쁜 널 사랑해 더 그 시간의 선물 당신께 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