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Lyrics: 일로(Illo) Music: 일로(Illo) 영등포역 정류장에 서서 저기 막차가 오고 있어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여기 서서 너를 보냈어 너와 난 헤어지는 게 늘 아쉬워서 너의 난 애꿎은 시계만 탓했었고 나의 넌 그저 내 손만 꼭 잡고 있었지 우리 만난 지 얼마 안돼 군대 간 나를 기다렸고 나보다 내 노래를 많이 듣는 넌 내겐 언제나 변하지 않는 내 편이라는 걸 알아 너와 난 이젠 한 침대에서 잠들고 너의 난 아침마다 너의 손을 잡고 나의 넌 뒤척이다 나의 눈을 보겠지 너와 난 이렇게 기적을 만들었고 너의 난 작은 용기로 너를 안았고 나의 넌 바보 같은 나를 믿어줬으니 지금 이 노래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노래 너의 난 오직 너만 알고 너만 들어 나의 넌 내겐 가장 좋은 리듬이니까 저기 오는 막차를 타고 이제 우리 집으로 가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