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란준
Music: 란준
Arranger: 란준
Producer: 란준
안경을 벗고 사진을 찍다 보면
내가 알던 모든 것들도 숨고는 하더라.
무엇에 난 휩쓸려 보지 못하고,
그렇게 난 힘 있게 셔터를 눌렀나.
카메라 들고 멍하니 있는 넌,
내가 알던 모든 너보다 슬프고는 하더라.
무엇에 넌 무너져 보지 못하고,
그렇게 넌 맥없이 눈물을 흘렸나.
이따금 내가 담아내는 네가
거기 있는지 먹은 겁이 또 나는 부끄러워
멀찍이 고개를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