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kursor (커서)
Music: 인영훈
아직은 조금 낯설어
나를 바라봐 주고 있는 눈빛이
또 가끔은 불안하기도 해 어설픈
내 맘이 어제보다 멀어지게 할까 봐
자꾸 욕심이 앞서
발을 헛디딜 수 있어
그럴 땐 날 잡아줘
나의 바다가 돼버린 그대여
부는 바람 속에 내 몸을 맡겨
파도가 일어 부서진대도
꽃은 또 피어나
달빛에 비친 나의 바다여
이 밤을 지나
나의 아침을 밝혀줘요
파도가 몰아쳐서
허우적댄다 해도
너란 바다에 빠질래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숨이 가득 차 올라도
다시 너에게 빠질래
나의 바다가 돼버린 그대여
부는 바람 속에 내 몸을 맡겨
파도가 일어 부서진대도
꽃은 또 피어나
달빛에 비친 나의 바다여
이 밤을 지나
나의 아침을 밝혀줘요
거센 바람이 몸을 할퀴어서
커다란 상처가 벌어져도
네 손 놓치지 않아
나의 바다가 돼버린 그대여
이젠 빛이 되어 날 감싸줘요
짙은 어둠이 또 드리워도
꽃은 또 피어나
달빛에 비친 나의 바다여
이 밤을 지나
나의 아침을 밝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