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HanGroove
Music: HanGroove
입만 살아서 입만 살아서,
감 놔라 배 놔라 입만 살아서,
아이고 정작 일은 누가 해 누가 해,
에헤 내 책상에 쌓이네 쌓이네 쌓이네。
입만 살아서 입만 살아서,
감 놔라 배 놔라 입만 살아서,
아이고 정작 일은 누가 해 누가 해,
에헤 내 책상에 쌓이네 쌓이네 쌓이네。
내 일 아니면 참견이 풍년,
남의 제사에 감 놓으라 배 놓으라,
팔짱만 끼고서 훈수는 국대급,
입술만 바쁘게 나풀나풀 춤추네,
아이디어 백 개면 무엇을 하나,
손발은 노는데 혓바닥만 풍년,
성과 낼 땐 슬며시 맨 앞줄 서고,
일할 땐 귀신같이 자취를 감추네,
허 허공에 말로만 대궐을 짓나,
허 입술로 비단길 깔고서 가나,
장단은 신명 나는데 춤추는 이 없네,
입만 살아서 입만 살아서,
감 놔라 배 놔라 입만 살아서,
아이고 정작 일은 누가 해 누가 해,
에헤 내 책상에 쌓이네 쌓이네 쌓이네。
입만 살아서 입만 살아서,
감 놔라 배 놔라 입만 살아서,
아이고 정작 일은 누가 해 누가 해,
에헤 내 책상에 쌓이네 쌓이네 쌓이네。
월요일 아침엔 발표가 일등,
영단어 섞어가며 뜬구름 잡네,
본인은 흡족해 고개를 끄덕,
실무진 가슴엔 대못이 쿵쿵,
큰 그림 그릴 테니 디테일은 맡겨라,
그 그림 구멍 나서 비가 다 새는데,
입술만 유능하니 손발이 고생,
남의 공 내 것인 양 숟가락 얹었네,
허 허공에 말로만 대궐을 짓나,
허 입술로 비단길 깔고서 가나,
장단은 신명 나는데 춤추는 이 없네,
입만 살아서 입만 살아서,
감 놔라 배 놔라 입만 살아서,
아이고 정작 일은 누가 해 누가 해,
에헤 내 책상에 쌓이네 쌓이네 쌓이네。
입만 살아서 입만 살아서,
감 놔라 배 놔라 입만 살아서,
아이고 정작 일은 누가 해 누가 해,
에헤 내 책상에 쌓이네 쌓이네 쌓이네。
말하기는 쉽지요 천 리 길도 한 걸음,
입으로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무너져,
백날 천날 입방아 찧어봐야,
실천 한 장 없으니 먼지만 날리네,
감 놔라 배 놔라 그 소리 언젠가,
부메랑 되어서 제 뒤통수 칠 텐데,
제 꾀에 제가 속아 넘어질 팔자로다,
입만 살아서 입만 살아서,
말만 살아서 말만 살아서,
정작 일은 누가 하나,
입만 살아서 입만 살아서,
감 놔라 배 놔라 입만 살아서,
아이고 정작 일은 누가 해 누가 해,
에헤 내 책상에 쌓이네 쌓이네 쌓이네。
입만 살아서 입만 살아서,
감 놔라 배 놔라 입만 살아서,
아이고 정작 일은 누가 해 누가 해,
에헤 내 책상에 쌓이네 쌓이네 쌓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