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Prod.성국, BIBLEIN)

Lyrics: 그냥노창, 다민이(DAMINI), Xeeyon(지용), 추서준 Music: 그냥노창, 다민이(DAMINI), Xeeyon(지용), 추서준, 성국, BIBLEIN 저 애매하고 길게 내리는 비 쏟아져라 싶듯 이는 안 내리는 비 자, 적당히 그쳐라 같이 내리는 비 하루를 엿 먹이듯이, 덕분에 택시들이 없어 가야 할 곳이 있는데도 가야 할 곳이 있는데도 나 좀 알아 볼래 너 만을 바라볼래 전화나 받아줘 문자 답장은 안 해도 돼 나란히 걷던 이태원 따로 떨어져 걸을 때면 한대 태우고 온 니가 나를 등져 등을 돌려 누울 때면 난 앓아눕네 니가 했듯 나를 안아보네 넌 자리를 뜨고 사람들이 나를 알아볼 때면 난 뭔가 돼 죽었다 깨도 니 사랑은 못돼도 갑자기 비가 내려 젖은 볼이 얼어붙네 네 말투가 난 싫어 다 필요 없어 집에 갈게 너를 뒤로 한 채 아니 계산은 하고 가야지 이모의 한마디 이런 진작 넌 떴구나 난 위로 받지 못해 술값이 없어 네가 미워서 그랬던 게 아냐 이런 상황이 나도 지겨워 너 멀리 안 갔지 우리 어차피 헤어질 거면 엔빵 좀 해줘 문자 한 마딜 적다 지워 넌 네 몫 이미 내고 갔구나 저 애매하고 길게 내리는 비 쏟아져라 싶듯 이는 안 내리는 비 자 적당히 좀 거지같이 내리는 비 하루를 엿 맥이듯이 더불어 난 택시비도 없어 가야 할 곳이 있는 데도 우리가 우리가 아니게 된듯한 그림이 난 싫어서 무리해서라도 가질려 했었고 우리에 날 가뒀지 신촌역사거리 앞 cgv 너는 날 밀쳤고 쏟아진 팝콘 눅눅해 져가네 밟힌 팝콘같이 나도 누가 치우지 않아도 사라질만큼 비가 오네 멍하게 젖으면 더 초라해서 사온 내 우산과 가랑비 아래 섰더니 갈라진 하늘, 어느새 그쳤던 비 저 애매하고 길게 내리는 비 쏟아져라 싶듯 이는 안 내리는 비 자, 적당히 그쳐라 같이 내리는 비 하루를 엿 먹이듯이, 덕분에 택시들이 없어 가야 할 곳이 있는데도 가야 할 곳이 있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