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

Lyrics: Quae Jae Music: 2HOW 온갖 자극적인 것에 시달린 하루 마친 뒤에 또 다시 내 머릴 싸그리 청소 다 씻기엔 시간이 없으니 절반만 작업해 놓고 잠 좀 자기 위해 대자로 눕혀 몸뚱아리 밖은 새까맣게 변한지 오래 저항하는 놈들만 좀 많지 같이 한켠에 모여서 담배 피워 난 여기 반대편 위치해있었지만 못찍지 마침표 이 밤과 난 싸워 맨날 앙숙이야 매번 이런 갈등과의 만남 다 피할려다 계속 실패한 난 잠만 못 잔 채 일어나 체념 걍 차나 한잔 마신 다음 다시 한판 해 뭐 난장판이였던 내 책상 위에다 책 한권만 냅둔채 다 땅바닥행 "작가랑 쟨 아는 사이인 가봐" 나한테 이렇게 말할 정도로 심취해서 봤네 이런게 내가 사는 법 의외로 별다를 건 없어 매번 새로운 방식 따윈 없었고 이대로 걍 반복한 다음 뭔가 도움 되는 게 있을까 집 탐방하다가 내 옷장 봐 뭐 전부 나한테 잘맞는 것들 뭐 어딜 봐도 난 나라는 증거뿐 좀 구겨진 녀석꺼내 있는 것 중 갑자기 막 다림질 이게 밤인지 낮인지 태양인지 달인지 난 지금 잘 인지 하고있어 전장에있기 약 네시간일찍 적군 맞이할 준빌마쳤어 해 뜸과 동시에 재개되겠지 전쟁 난 피곤한 기색 따윈 없이 꽤나 잘 빼입은 모습만 쟤네한테 공개 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