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줄께

Lyrics: Hwang Seung Hyun Music: Hwang Seung Hyun 잊지 않아 4월 16일 사랑하는 이들을 가슴 속에 깊숙이 묻어야만 했던 9년 전 봄 아픈 상처 위에 붙여진 노란색 리본 판단력의 침몰 참담하고 갑갑한 안정과 대처 아직도 꿈속에서는 살려 달라고 외쳐 여전히 안타깝기만 해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은 말 미안해 지금 우리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두 번 다시는 어두운 비극은 없을까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게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줄 영웅이 될 수는 없을까 나를 지키고 세상을 지키는 힘을 키워야 해 눈물보단 밝은 미소를 만들어야 해 작은 문제들이 큰 참사가 된다는 걸 알아야 해 Let's make a better place. 밝혀줘 안전의 촛불 지켜줘 밝은 불꽃을 너란 아름다운 꽃을 지켜 줄 게 지켜 줄 게 밝혀줘 안전의 촛불 지켜줘 밝은 불꽃을 너라는 소중한 꽃을 지켜 줄 게 지켜 줄 게 22년 10월 29일 비명이 가득했던 이태원 다시 한번 우리가 스물 새카맣게 태워 아직 아물지 못한 상처 위에 또다시 상처 구해 달라 외쳐 잠깐 한 때 뿐인 반성 시간 지나 잊은 듯 결국 되풀이 안전한 세상 속에서 사는 게 꿈인 사람들의 바람은 도대체 언제쯤 이뤄질 수 있을까 나를 지키고 세상을 지키는 힘을 키워야 해 눈물보단 밝은 미소를 만들어야 해 작은 문제들이 큰 참사가 된다는 걸 알아야 해 Let's make a better place. 밝혀줘 안전의 촛불 지켜줘 밝은 불꽃을 너란 아름다운 꽃을 지켜 줄 게 지켜 줄 게 밝혀줘 안전의 촛불 지켜줘 밝은 불꽃을 너라는 소중한 꽃을 지켜 줄 게 지켜 줄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