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이지형
Music: 이지형
오늘도 숨이
조금은 무거운 날
말없이 버티는
네 어깨가 보여
다 이해 못 해
그래도 느껴져
보이지 않아도
조금은 알고 있어
괜찮아
있는 그대로도
지금 이 모습도 사랑받아도 돼
울어도
멈춰 서 있어도
넌 그냥 너라서 충분해
세상이 자꾸
커다란 말만 해
조용한 너를
작게만 만들지만
달라질 필요
사실은 없는데
여기서 이렇게
숨 쉬고 있는 걸
괜찮아
있는 그대로도
지금 이 모습도 사랑받아도 돼
두려워
떨려 하는 마음도
넌 그냥 너라서 괜찮아
못 웃는 날엔
그냥 못 웃어도 돼
빛나지 않아도
사라지진 않아
잡아 줄 손이
없다고 느껴지면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나를 떠올려 줘
괜찮아
있는 그대로도
숨 쉬는 것만도 여기 와 준 것도
넘어져
천천히 일어나도
넌 그냥 너라서 충분해
넌 그냥 너라서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