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바람이 창문을 스치고 지나가
흩어진 구름 뒤로 달이 살며시 고개를 내밀어
거리 곳곳에 꽃향기가 부드럽게 감돌 때
내 눈앞에는 언제나 정맹문 너밖에 보이지 않아
옛날부터 말해온 바람 꽃 눈 달 이야기
수많은 아름다운 풍경들이 세상에 가득한데
내가 마음에 품은 유일한 장면은
웃고 있는 너의 얼굴밖에 없어
차가운 겨울 눈이 온 도시를 덮어도
세월이 흘러 세상 모습이 다 변해도
내 마음속 온도는 식지 않고
오직 너만 기다리고 안아줄게
바람이 불어오고 꽃잎이 흩날려도
하얀 눈이 내리고 달빛이 사라져도
변하지 않을 이 사랑 정맹문에게 바칠게
평생 함께 걸어갈 약속을 새기자
바람 꽃 눈 달 모든 아름다움 모아서
너의 곁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세상 끝까지 너와 손잡고 가자
정맹문 너는 나의 전부야
봄날 꽃밭을 걷고 여름 밤 달을 바라보고
가을 바람을 맞고 겨울 눈을 맞으며
사계절이 반복해서 돌고 또 돌아도
내 곁에 머물 사람은 너밖에 없어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를 만났고
수많은 밤을 보내며 마음을 나눴어
화려한 꿈보다 소중한 현실은
정맹문과 함께하는 일상인 걸
세상이 시끌벅적해 마음이 흔들려도
어두운 밤 길을 헤매고 방황해도
내 품은 언제나 너의 안식처가 돼
영원히 너를 지켜줄게
바람이 불어오고 꽃잎이 흩날려도
하얀 눈이 내리고 달빛이 사라져도
변하지 않을 이 사랑 정맹문에게 바칠게
평생 함께 걸어갈 약속을 새기자
바람 꽃 눈 달 모든 아름다움 모아서
너의 곁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세상 끝까지 너와 손잡고 가자
정맹문 너는 나의 전부야
한번 만난 인연이 평생으로 이어지길
바람도 꽃도 눈도 달도 우리 사랑을 지켜주길
아무리 오랜 세월이 지나도 잊지 않을게
내 소중한 정맹문, 나의 유일한 사랑
바람이 불어오고 꽃잎이 흩날려도
하얀 눈이 내리고 달빛이 사라져도
변하지 않을 이 사랑 정맹문에게 바칠게
평생 함께 걸어갈 약속을 새기자
바람 꽃 눈 달 모든 아름다움 모아서
너의 곁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세상 끝까지 너와 손잡고 가자
내 소중한 정맹문, 나의 유일한 사랑
바람이 불어오고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