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belia Erinus

Lyrics: Shin Eunsoo Music: Shin Eunsoo 꺼져가는 희망 속 숨 막히는 이곳에서 빛은커녕 그림자조차 날 비추지 않네
찢겨버린 하늘, 깨져버린 꿈의 조각 세상은 내게 말했어 희망따위 없다고
눈을 감아도 들려오는 날 짓밟는 비웃음들 도망쳐 봐도 끝이 없는 이 지옥 같은 곳
세상은 차갑고 난 지쳐가는데 희망도 사랑도 모두 거짓인가 끝없는 어둠 속 길을 잃어버려도 누가 내 목소릴 들어줄까
흘러내린 눈물 위를 밟고 가는 발자국들 누군가는 웃고 있지만 난 무너져가네
가면 속에 숨겨진 채 진실 없는 얼굴들 손을 뻗어 닿으려 해도 난 버려질 뿐야
눈을 감아도 들려오는 날 짓밟는 비웃음들 기다려 봐도 의미 없는 이 끝없는 밤
세상은 차갑고 난 지쳐가는데 희망도 사랑도 모두 거짓인가 끝없는 어둠 속 길을 잃어버려도 누가 내 목소릴 들어줄까
불타버린 기억 속에서 나는 무엇이었을까 애초에 기대한 적도 없는 잃어버린 조각
이 세상은 날 원하지 않아 나도 이 세상을 원하지 않아 그냥 조용히 사라질래 아무도 모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