独自在夜晚的海边

Lyrics: 洪尚秀 Music: 別野加奈 Producer: Aliosha 台词:《独自在夜晚的海边》 Sampling: 《静寂、夜明けの海とオーケストラ》 나도 여기 남아서 살지 않을래요 그래요? 그러면 좋겠어요 내가 서울로 돌아가고 싶은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그럼 그렇게 해요. 여기서 생활해 봐요 언니랑 같이 사는게 어때요 그럼 난 몰라요 난 원래 혼자 사는 사람이 필요해요 십여년의 시간을 당신 남편과 함께 잘 지냈잖아요 잘 지냈어요 필요해서 같이 지냈어요. 원해서가 아니라 갖고 싶어서 같이 지냈잖아요. 음 그래요? 음 한 남자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남자도 꽤 괜찮은 것 같아서 같이 지냈어요 아무리 좋은 곳도 마찬가지예요 혼자 있으면 금방 외로워요 맞아요 더 외로워질거예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음, 맞아요 아까 뭘 숭배하고 있었는지 물어봐도 돼요 다리를 건너기 전에 결심하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기도할 뿐입니다 당신이 원하는게 뭐예요 내가 원하는 것은 나처럼 살 수 있다는 것뿐이예요 흔들리지 않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 나처럼 살 수 있어요. 나처럼 결정해요 정말 좋네요 언니, 난 언니랑 사랑할거예요 우리는 이대로 하면 돼요. 맞죠 이러면 돼요? 그럼 차라리 우리 둘이 서로 사랑해요 나는 사랑할 자격이 없지만 그래도 당신을 사랑할거예요 아니야 언니는 우리를 사랑하고 남자를 다 버리고 다 잊을 수 있어 우리 둘이 사랑하자. 뽀뽀하고 싶어 뽀뽀 할래요 너무 좋아요. 또 뽀뽀해야 해요 헤어질 때가 되면 그 객실에 우리가 서로를 마주할 때, 우리는 모두 자제력을 잃었어요 나는 그녀를 껴안았고 그녀는 나를 껴안았다 눈물이 뺨을 따라 흘러 그녀의 뺨, 어깨, 눈물에 젖은 손 그때 우리는 정말 불행했어요 나는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했고, 가슴이 아팠다 그때서야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발견했어요 얼마나 불필요한지 얼마나 하찮은지 얼마나 가짜인지 바람이 불어왔어요 날이 어두울 때 당신의 모습이 그리울 때 바람이 불어왔어요 외로울 때 아름다운 당신이 그리워요 잘 지냈어요 잘 지내요 내 마음이 보여요 내가 왜 이런 기분으로 사는지 알아요 내 마음이 보여요 내가 왜 이런 기분으로 사는지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