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멍 (feat. HYUN SEO)

Lyrics: Vahn Music: Vahn 이제는 태울 것 조차 없는 느낌인 걸까 아니면 욕심이었던 걸까 우리를 태워버려도 남는 게 있는 걸까 우린 여기까지인 걸까 언제 꺼질지 모를 저 불씨들처럼 까맣게 타버리고 만 잿더미처럼 기다림 끝에 무언가 있다는 걸 믿기엔 아직 부족했던 걸 너도 내 마음과 같을까 우리 둘 사이 남은 건 정뿐이 없네 그것만으로 잇긴 불안해진 관계 너도 혹시 나와 같은 마음이었을까 우리 앞에 놓인 신호는 빨간색 타들어가는 불은 또 꺼질 기미 없네 지필 것조차 없이 서로 애만 태우네 이제는 태울 것 조차 없는 느낌인 걸까 아니면 욕심이었던 걸까 우리를 태워버려도 남는 게 있는 걸까 우린 여기까지인 걸까 불이 꺼진다 해도 태워버린다 해도 우린 남는 게 있는 걸까 재만 남아도 결국 후회 않도록 전부 다 타버릴 수 있게 너를 태워버릴 수 있게 타버리는 불꽃을 보며 떠올려 너의 모습이 난 보여 괜히 불멍을 계속 때려 너가 거기 있는 것도 아닌데 난 어차피 꺼져가는 걸 그냥 보고 있기로 해 넌 알고 있잖아 더 서로 없는 게 필요해 조금 더 일찍 알아챘다면 너를 잃어버리지도 않았어 The flame keeps splashing on me 너와의 추억들이 친구들에게 들려와 너의 소식들이 I don`t care at all up 타버리고 나면 어차피 재가 되니까 같이 불만 계속 봐 나 말할 게 있어 다 없던 일로 치기엔 우린 한참 멀리도 왔나 봐 미안하더라도 어쩌겠어 다시 꺼질 바엔 차라리 있던 대로 냅둬 이제는 태울 것조차 없는 느낌인 걸까 아니면 욕심이었던 걸까 우리를 태워버려도 남는 게 있는 걸까 우린 여기까지인 걸까 불이 꺼진다 해도 태워버린다 해도 우린 남는 게 있는 걸까 재만 남아도 결국 후회 않도록 전부 다 타버릴 수 있게 너를 태워버릴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