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연기

Lyrics: Trequartist Music: Trequartist 어젯밤 깊이 생각해봤어 너와 나 사이에 대한 거 딱히 정해진 게 없는 선 그 위에 아슬아슬하게 줄 타는 우리 모습 넌 항상 아무렇지 않은 척 그 척에 난 항상 속아 버려 On your hand I am your toy In your head Saying good bye to me 다 티 나는 거짓말 나한테는 진지한 척 다가와 그 귀여운 얼굴로 인상을 쓰면서 무서운 말로 날 겁주려 해 난 거기에 맞춰서 네가 절대 알 수 없게 어색한 연기를 시도해 처음 하는 척 넌 거기에 완전 빠져들어서 우린 새로운 play를 연기해 우리 이젠 끝이란 마지막 시간 속에 너와 나 단둘이 이 show를 끝낼 준비를 해 얼만큼 더 해야 돼 난 이제 끝인가 봐 더이상 난 못해 그냥 널 위해 노랠 부를게 2번째 play가 열 때쯤엔 내 역할에 맞는 옷들을 차려입고서 가만히 대본을 뚫어지게 보다가 막상 내가 그 비극인 걸 깨닫고 알아차렸을 땐 이미 너무 늦었어 뒤돌아봤을 땐 내가 너무 늘었어 내 연기를 보고 속은 너는 네가 날 속였다 자신했겠지 어색한 연기 언제까지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못 할 짓이야 절대로 하지 마 내가 아무리 가면 쓰고 와도 넌 바뀌지 않아 계속 반복되는 말뿐이야 아무런 의미 없는 이런 show는 그만 전부 때려치워 남은 거 하난 이제 어색한 내 연기를 믿는 거뿐이야 우리 이젠 끝이란 마지막 시간 속에 너와 나 단둘이 이 show를 끝낼 준비를 해 얼만큼 더 해야 돼 난 이제 끝인가 봐 더이상 난 못해 그냥 널 위해 노랠 부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