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을 홀로 걷고 있는 나 지금은 혼자 있는 밤 그리고 미쳐있는 나
차가워진 나 앞이 보이질 않아 어디든 가고 싶어 너무 알고 싶어 왜 하필 나 홀로 남겨진건지
눈부신 네온싸인 울부짓는 내 가슴 미칠것 같은 나 그만
차가운 공기 칼에 찔린 듯이 아픈 좁은 골목길 내 그림자만 없어 나 먼저 돌아가 발자국도 남겨지지 않고 난 걸어가
모두가 눈 감은 이시간에 내 정신은 멀쩡하네 다들 숨죽인 짙은 어둠에 파묻혀 점점 빛을 잃어가네
가끔 걷게 되는 거리 위에 그려지는 내 걸음 다리 아래 발로 향한 눈은 전혀 위를 못봐 전혀 위로 못가 절대 위로가 안되는 밤을 가득 채운 소음 가득한 도시는 날 밀어내 바라던 것들 다 놓쳤네 피하고 싶고 원하지 않던 모든것들이 덮어 버린 거울 속에 비친 그늘진 가면 버릴 수 있다면 마음 속 텅 비워 암전
Darkcity in the night Darkcity in the night 아니길 바랬던 간절히 바랬던 무엇이 나를 또 깨우고 일어나 사진 속 나를 봐 날 원하고 있잖아